연남동 우연히 갔지만 생각나는 파스타🍝 '문득'
연남동 양식 데이트
⏱️브레이크 타임 없는 맛집
‘문득 연남점‘

5월 합정에서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마치고
비 오는 날 연남동으로 넘어갔는데…☔️
(그냥 집에 가!! 멈춰!!)
연남동은 식당도 대체적으로 작고
Bar 형태의 테이블이 많고
브레이크 타임도 대부분 있어서
늦은 점심시간 부모님을 모시고
돌고 돌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‘문득’
(부모님 모시고 음식점 찾기 어렵다🥲)
문득
서울 마포구 동교로 257 (연남동 229-56)
place.map.kakao.com
📍위치는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??
연남동 길을 구경하며 걸어가다 보면 도착
가게는 도로 쪽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‼️




매장구조는 깔끔하게 되어있고
매장은 엔틱 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
🕯️예쁜 샹들리에가 달려있는 가게
안쪽에는 천장이 뚫려있는 자리도 있습니다

🪄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해서
천천히 고르기에 좋습니다!!
추가 주문도 바로 하기 좋다는 점👍🏻
👩👧👦3인 메뉴도 푸짐하게 시켜줬습니다


맨 처음 나온 메뉴는 추천 메뉴였던
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🍝
평소 크림파스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
🌶️청양이 두 글자 믿고 시킨 파스타
맛은 살짝 매콤해서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을
싹 잡아줘서 느낀 한 거 못 먹는 제 취향저격🔫
계란 노른자는 파스타랑 섞어서 드시면 촵촵


두번째 음식은 전복리조또🍚
🇰🇷한국인은 밥심이라며 시킨 메뉴
꽃게랑 전복이랑 두 가지 리조또가 있었는데
꽃게는 먹기 귀찮아서 전복 pick
전복도 큼직한 사이즈가 2개나 들어있고
전복이 부들부들하니 맛있고 내장 때문에
맛도 고소해서 배가 엄청 든든했어요🤤


마지막 음식은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🍗
나왔는데 사이즈가 엄청 크더라고요
사진상으로는 작아 보이지만
절대 작지 않고 대단해 엄청나~
문득 메인메뉴라고 하더라고요😙
먹었을 때 고기가 보들보들하고
부드러운 데미소스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!!
옆에 같이 주신 가니쉬는 살짝 느끼할 때쯤
한입 먹어주면 느끼함이 쑥 내려갑니다✌🏻
아니면 가볍게 맥주 한잔도 좋을 것 같아요🤭

우연히 들어간 문득이었지만 맛은 물론이고👍🏻
부모님과 애인과 함께하기 좋은 곳
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더 좋았던 곳
다들 연남동 문득 방문 추천드립니다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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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연남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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